음악과

빈하륜 학생 1위, 이재원, 진성령 학생 공동 3위 수상 

예술대학 음악과 빈하륜, 이재원(지도 교수: 김소연), 진성령(지도 교수: 박지현) 학생이 제1회 음악교육신문 콩쿠르(대전지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월 20일, 제1회 음악교육신문 콩쿠르(대전지사)가 대전예고에서 개최된 가운데 빈하륜 학생이 1위를, 이재원, 진성령 학생이 공동 3위를 수상했다. 빈하륜 학생은 이번 콩쿠르에서 프란츠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1번, S. 514를 열정적이고 화려하게 연주했다.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빈하륜 학생은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김소연 교수에게 지도받고 있으며 브람스, 슈만, 리스트 등 여러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며 음악가로서의 기량을 펼치고 있다. 빈하륜 학생은 음악교육신문 1등, 계룡전국음악경연대회 고등부 학년대상 등 여러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으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재원 학생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 42를, 진성령 학생은 프레데릭 쇼팽의 스케르초 2번, Op. 31을 연주했다. 이재원 학생은 음악세계 콩쿠르 1위, 한음 콩쿠르 2위 등 여러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했으며 Johann Strauss Orchestra와 협연 및 한국리스트협회 차세대 유망주 콘서트(대전 예술의전당) 등 여러 연주 활동을 통해 음악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진성령 학생은 여러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고 실내악의 밤 등 여러 연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입상자 3명은 오는 6월 17일, 대전예고 아우름홀에서 개최될 시상식 및 입상자 연주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