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섭 동문,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 젊은 작곡가상 수상 | |||||
작성자 | 음악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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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6 | 등록일 | 2025.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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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현대 감성 결합한 스코어로 심사위원단 호평 받아
대학원 예술대학 음악과 작곡전공 석사로 졸업한 김봉섭 동문이 세계적인 영화 음악 시상식인 ‘제25회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World Soundtrack Awards)’에서 젊은 작곡가의 최우수 오리지널 작곡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0월 15일(현지시간) 벨기에 겐트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영화음악계의 거장과 신예 작곡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월드 사운드트랙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인 음악적 성취를 기리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김봉섭 동문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 『엘리펀트 맨(The Elephant Man)』의 한 장면을 주제로, 클래식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해 심사위원단(의장: 디르크 브로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봉섭 동문은 충남대 음악과에서 작곡전공 석사를 취득한 이후, 현재 현대음악회를 창립·운영하며 다양한 국내 음악제와 무대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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