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전공심화에 바탕을 둔 교육을 목표로 1:1 실기교육에 의한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 있는 본 음악과는 성악, 작곡, 피아노 3개의 전공으로 구분되어 있다. 따라서 각 전공 별로 개별적인 특성을 살림과 동시에 3개의 전공을 묶어 더욱 큰 비전을 만들어 내는 계획안을 교육, 시설, 연주 등을 중심으로 수립하도록 한다.

교육적인 측면에 입각한 세부발전계획으로는 첫째, 강의 조교제를 신설하여 대학원생들에게 각각 전공에 맞는 수업 보조 및 학생지도를 통해 학습의욕을 높이며 학부생들의 전공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한다. 둘째, 부전공제를 도입하여 부전공제 또는 복수전공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커리큘럼 도입으로 다양성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적합한 예술인을 양성하도록 한다. 셋째,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의 개발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컴퓨터음악, 전자음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방송,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실용적인 면에서도 본교의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도 다방면으로 사회 여러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를 제시한다. 넷째, 전공영역의 확대로써 현재 피아노, 성악, 작곡의 전공과 더불어 컴퓨터음악, 전자음악, 반주, 재즈, 등의 시대적인 요구에 걸맞는 확대전공 모집으로 더욱 폭 넓은 교육을 하도록 한다. 다섯째,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원어강의의 확대, 교수 및 학생의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교육을 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학생상담 프로그램의 전문화를 통해 현재 운용되고 있는 학생상담프로그램을 전문화, 즉 멘토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졸업생, 학부모들도 학교 행사나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본 과는 현대 사회의 시대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고전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의 장르와 활발한 연주로써 예술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하여 노력하며 전문 연주자를 양성하는데 큰 몫을 다하고 있다. 대외적인 활동으로는 각 전공별로 매년 정기연주회가 있고 실내악 발표회 및 춘계연주회, 협주곡의 밤, 오페라 등의 음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연주 기량 연마에 심혈을 기울여 더 많은 창의적 활동을 제공하고자 하며, 나아가 지역적 예술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