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전공은 성악, 작곡, 피아노의 세 분야로 나뉘며 실기와 이론을 중점적으로 연구, 교수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지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교양과목 이외에도 각 전공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공 필수과목과 전공 선택과목으로 나뉘어 있다. 전공실기, 연주, 시창,청음은 모든 전공의 필수 과목이며, 그 외 성악전공은 합창, 기초화성, 딕션, 음악사로 광범위하게 학구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작곡전공은 음악분석, 현대화성, 현대음악개론, 현대작곡기법, 음악사, 푸가, 현대음악 Seminar로 현대음악 창작에 관한 이론과 기법을 배우고, 피아노 전공은 기초화성, 대위법, 음악사, 피아노 문헌, 음악분석으로 연주기술과 이론적 기반을 연마하게 된다. 또한, 각 전공은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 음악의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다루게 된다.

그밖에 선택과목으로는 오페라클래스, 성악문헌, 합창 지휘, 가곡 앙상블, 합창편곡, 피아노클래스, 건반화성, 합창, 관현악법, 음악미학, 한국음악개론, 반주, 실내악, 피아노교수법, 음악치료학, 지휘법 등으로 각자 개인의 특성과 능력에 따라 선택 이수하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외적인 활동은 각 전공별로 매년 정기연주회가 있고 실내악 발표회 및 춘계연주회, 협주곡의 밤, 오페라 등의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연주 기량 연마에 심혈을 기울이고 나아가 지역적 예술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려 노력하고 있다.